마을 색소폰 선율로 이어진 이웃의 정, ‘우리도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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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선율로 이어진 이웃의 정, ‘우리도 스타’ 공동체 활동 성료
순천시 조례영무예다음 아파트에서 운영된 색소폰 악기 교실 ‘우리도 스타’가 공연 발표회를 끝으로 따순마을 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리도 스타’는 순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색소폰 악기 교실과 공연 발표회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끌어냈다. 참여 주민들은 처음 색소폰 소리를 내는 것부터 시작해 동요와 가요까지 연주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키웠다. 수강생들은 여름 물놀이장 개장 공연과 영무예다음 가을 음악회 발표회 무대에 오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이웃 간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공동체 안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색소폰 악기교실은 증강을 진행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종강 하는 날에는 수강생들이 떡과 케이크를 준비해 함께 나누며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감 발표 시간에는 강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프로그램이 끝나는 아쉬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내년에도 색소폰 악기 교실 재수강을 기약하는 한편, 요양병원 등 어르신들을 찾아가 색소폰 공연 봉사활동을 펼치자고 약속했다. 음악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뜻을 모으며 ‘우리도 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시 따순마을 공동체는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의미 있는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 : 2025 순천시 마을활동가 조주연
편집 :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함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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