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건강과 환경을 함께 살리는 프로젝트 실천, '역전의 용사'
페이지 정보

본문
역전시장, 건강과 환경을 함께 살리는 ‘플라스틱 15 프로젝트’ 눈길
순천 역전시장에서 몸과 환경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의미 있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역전의용사 ‘건강 역전’ 프로그램은 역전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체조하며 건강을 챙기는 활동으로, 꾸준히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이러한 활동을 한 단계 확장해, 최근에는 환경까지 생각하는 ‘플라스틱 15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시장 구성원 스스로가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처음에는 ‘작은 실천으로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참여자들은 페트병을 모으고 인증한 뒤 이를 재생 티셔츠로 바꾸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몸소 느끼게 됐다. 특히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위해 행동하는 모습을 보며, 참여자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직접 만든 재생 티셔츠를 입고 건강 역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는 ‘몸도 건강, 환경도 건강’이라는 메시지가 더욱 실감 나게 다가온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역전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환경이 함께 숨 쉬는 건강한 공동체의 중심으로 거듭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변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역전시장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어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씨앗이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 2025 순천시 마을활동가 조주연
편집 :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함미화
- 이전글색소폰 선율로 이어진 이웃의 정, ‘우리도 스타’ 26.01.22
- 다음글신작로교통문화연구소 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