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박물관 이야기_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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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순천에서 마을박물관이라고 하면 상사면 '서동 마을박물관'과 조곡동 '순천철도마을박물관', 송광면 '추억의 전시관'을 꼽아봅니다.
이처럼 마을의 자원을 전시하는 박물관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을박물관 조성사업'에 도사동 교량마을과 상사면 서정마을이 참여하였습니다.
사전에 박물관 운영단을 꾸리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마을에 박물관을 운영할 장소를 협조하여 사업을 신청하고, 총 네번의 워크숍을 통해 박물관을 개소하기로 했습니다.
8월 23일 월요일
비가 유난히도 많이오는 하루였습니다. 오후14시, 교량마을박물관 운영단이 상사면 서동마을에 있는 서동 마을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박물관을 보기 전, 서동마을 이장님과 서동상회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박물관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장님의 생생경험담에 운영단은 공감도 하고, 박물관 운영을 하게된 계기와 어려운점 등 서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전에 서동마을박물관을 따로 보러온적이 있다고 하여 박물관은 간단히 둘어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같은날 15시, 서정마을박물관 운영단은 송광면 후곡마을을 방문했습니다. 후곡마을 민속관은 주민들이 옛날에 사용했던 농기구들과 물건들이 한곳에 있습니다. 한때, 박물관으로 운영하려고 모았던 물건들이었으나, 현재는 방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서정마을박물관 운영단은 후곡마을 민속관을 둘러보고는 바로 송광면 추억의 전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추억의 전시관은 송광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으며, 옛날 사진자료부터 물건들까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박물관 한구석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마을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정마을에서 추억의 전시관을 보고 나올즈음, 교량마을 운영단이 도착하였습니다.
추억의 전시관은 마을박물관을 준비하는 두 마을에게 영감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워크숍을 통해 두 마을이 만들어갈 박물관을 기대해봅니다.
마을박물관 이야기는 '마을박물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두 마을이 어떻게 마을박물관을 만들어가는지 담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 마을박물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도사동 '교량마을박물관'과 상사면 '서정마을박물관'이 어떻게 마을박물관이 되는지 알아봅니다.
박물관이 개소되기 앞서 총 4번의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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