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순마을] #10. 아이들을 사랑하는 참된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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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 돌봄공동체] | 2023년 8월 4일 |
아이들을 사랑하는 참된사회적협동조합
· 참된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하고 있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고 편안하게 올 수 있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즐거운 돌봄이라고 생각해요.
(▶ 예찬교회에 장소 협조를 받아 합창 연습중이다) · 주로 활동을 알리는 방법이 있나요? 초창기에는 저희가 지금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 장소에 현수막을 붙여서 안내했고, 그 다음에는 학부모님들에게 직접 공문과 편지를 보내 해당되는 아동들에게 ‘토요일에 활동을 할 것입니다.’라고 안내했고요. 그 밖에 아파트 우편함에 넣어놓기도 했었어요. ·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됐던 순간이 있었나요? 지금 떠올려도 행복했던 순간이요. 아이들이 “언제 해요?”, “몇 시에 만나요?” 묻고, 또 수시로 연락이 와서 “선생님 저 왔는데, 언제 와요?’, ”여기 오고 있는 것이 정말 즐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할 때 정말 보람이 있었어요. · 어떤 점이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들었나요? 활동의 원동력은 무엇이죠? 지역 사회 아동들이 너무 무료하지 않을까? 하는 첫 번째 생각과 가정에서 부모가 관심 있게 아동과 놀이를 한다든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아이도 모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들을 많이 보면서 ‘아이들이 주말에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어요. 또 아이들이 주말 이틀은 쉬기 때문에 그 쉬는 그 시간에 부모들이 아이들과 어떤 문화 생활을 즐긴다든지 어떤 활동을 한다든지.. 이런 모든 것들이 소득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생겨서 많은 아이들이 방치된 것도 많이 봐왔어요. 그래서 이런 공연을 통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정서적으로, 또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 대표님 개인 뿐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앞으로 꿈꾸는 게 있다면요? 동네 아이들이 더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는데 아직 홍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돼서 그 부분이 아쉽고요. 또 30여명 되는 아이들이 매주 나온다고는 보장을 못하고, 나오는 날도 있고 안 나오는 날도 있고.. 들쑥날쑥하지만 대체로 20명 이상은 지금 모이고 있고요.
사실 아이들을 매주 돌보는데 돌봄의 금액이 너무 적어요. 그게 너무 아쉽고.. 아이들 활동을 멈출 수는 없기에 현재 자부담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어요. 특히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여야 하니 먹거리에 비용이 상당히 들어가고요.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건 저희가 하지만, 공연을 위해 전문 인력 지휘자나 반주자들은 저희가 섭외해서 강사비를 드리고 있는데 너무 적은 금액을 드리다 보니, 반은 봉사 형태로 해주시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일을 하고 싶은데 예산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요.
이 활동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예산이 조금 더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부분이 해결된다면 조금 더 우리 모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인터뷰: 참된사회적협동조합 임숙미 |
글/사진_따순활동가 김은정
편집_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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