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순마을] #19. 연극이 좋다. 각진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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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마을공동체_각진녀석들] | 2023년 10월 13일 |
연극이 좋다. 각진녀석들 ![]() 2023년 10월 7일, 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여보세요’라는 연극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청년 연극 단체 ‘각진녀석들’이 진행한 ‘공공 연극 프로젝트’의 하나로, 관람료를 지불하는 대신 관객들이 감동을 느끼고 나서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감동 후불제’ 방식을 택했다. 비록 순천에서 여러 다른 행사가 동시에 열리고 있었지만, 소극장은 많은 관객들로 가득 차며 연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각진녀석들’은 연극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인 공동체로 처음에는 2018년에 순천대학교 연극 동아리에서 시작하여 점차 성장해왔다.
이들은 순천 대학로를 중심으로 대학로 거리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무대 공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연극 문화를 홍보하고 실현해왔다. ‘공공 연극 프로젝트’는 전문 연극배우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무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박수갈채와 감동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지도자로부터 연기 지도를 받고 공연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며, 특히 청년들에게 연극배우나 무대 공연과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보세요’는 이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공연으로, 상실의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전에는 공포 스릴러 ‘노크’와 코믹 연극 ‘이 별이 맘에 들어’ 두 편의 연극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올해에는 지역 사투리를 기반으로 한 ‘보고 싶습니다.’를 선보였다. 각진녀석들의 박미란 대표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연극은 공동체 창작 활동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의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연극을 통해 공동체의 치유와 성장을 돕는 데 일조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각진녀석들의 공연정보는 네이버 ‘각진녀석들’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gak_z_i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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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_마을활동가 김은정,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팀
편집_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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