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순마을] #18. 동림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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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마을공동체_동림마을회] | 2023년 10월 6일 |
동림마을 가을소풍 낙안면 동림마을 어르신들은 매주 마을회관에 모여서 정을 나눠요. 혼자 대충 때우는 끼니 대신 다 같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목욕도 가고, 한 달에 한 번 생일 파티도 하면서 온 마을이 함께 돌봄을 실현해가고 있어요. 9월 7일, 동림마을 어르신들은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가을 소풍을 갔어요. 같은 순천에 살지만 10년 전 박람회 때 와 보고 처음 오셨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10시에 호수정원에서 정원 드림호를 탔어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새로운 콘텐츠인 정원 드림호는 호수정원을 출발해서 순천역 근처 동천테라스까지 동천 뱃길을 왕복해요. 동천을 배를 타고 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아셨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정원 드림호를 타고 아름다운 동천과 물위의 정원, 그린아일랜드, 꿈의 다리 등을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셨다고 해요. 매일 마을 안에서만 지내시다 모처럼 정원 나들이로 인해 동림마을 어르신들은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어요.
글/사진_따순활동가 양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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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골마을에서 열리는 소소한 생일파티
조용한 시골 마을,
동림마을 주민들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마을회관에 모여
다 같이 식사를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르신 몇 명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마을회관이
이제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소한 생일 잔치도 열리는
멋진 파티 장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함께 식사 준비를 하고, 부족한 식재료는 내 텃밭에서 챙겨와 내어놓고,
막걸리 한 잔으로 화기애애해진 이 자리는
마을 사람들 간 유대감을 높이고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마을 내에 목욕탕이 없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삼삼오오 모여 이장님 차를 이용해
대중 목욕탕도 주기적으로 함께 가서 즐기고,
건강한 노년을 즐기기 위해 서로 돌봐주고 격려합니다.
조용하고 고요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다양한 이야기들은
멀리 떨어져 사는 자녀들에게도 소식이 전해져
마을에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글/사진_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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