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순마을] #17. 자전거 탈 줄 아는 신대주민들 모두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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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마을공동체_신대지구발전위원회] | 2023년 9월 22일 |
자전거 탈 줄 아는 주민들 모두 모여라~ 신대에 가면 야광 조끼를 입고, 순찰봉을 한 손에 든 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이 곳 저 곳 어두운 곳을 살피고 다니는 이들이 가끔 보인다.
걷기도 하고 자전거 여러 대가 줄을 이어 가기도 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눈에 띈다. 이들은 바로 순수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자체 결성하여 지속적으로 지역민을, 특히 어린이과 여성들을 위해 순찰과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대지구발전위원회”다. 그들은 누구의 아빠, 엄마, 아이들로 구성된 지역 주민과 봉사에 마음을 둔 활동 참여자로 신대지구 내 골목길, 생태회랑, 소공원, 신대천과 도서관 등 어린이와 여성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자전거와 도보로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게다가 그들은 자칭 “신대지구 환경지킴이”라 하여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과 공존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쓰레기 환경 정화 활동, 시설물 파손 등을 찾고,
‘플로깅 데이’라 정해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과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하며 서로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살기 좋은 신대지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허주범 신대발전 위원회 대표님께서는 항상 넉넉한 웃음을 지으며 지금도 충분히 참여자가 많아 보이는데도 절반밖에 나오지 않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인원이 모여 함께 봉사 할 것이라고 다음 활동 때 꼭 다시 오라며 만나러 갈 때마다 소신있게 말씀하신다. 자전거 방범대는 경찰 순찰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공원으로 들어가, 청소년들의 음주 및 흡연 등도 계도하고 무엇보다 신대 구석구석 자칫 일어날 수 있는 큰 인명사고를 예방하며 사각지대를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단체임이 확신이 선다.
오늘 지금 이 시간도 자신들의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흐뭇해 하고 있을 신대지구발전위원회에게 존경의 마음이 담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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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_따순활동가 정현진
편집_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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