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여든, 아이들의 웃음으로 자라는 육아 공동체 > 마을소식

본문 바로가기

마을소식

마을 세여든, 아이들의 웃음으로 자라는 육아 공동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을공동체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5-09-15 14:33

본문

세여든, 아이들의 웃음으로 자라는 육아 공동체
인터뷰이 : 육아 공동체 ‘세여든’ 실무자 이종기

d1c9bc1e7beebac029fe7659c4293d38_1757914355_0735.png
“3살에 맺은 인연을 80살까지 이어가자.”
육아 공동체 세여든의 이름은 이런 속담에서 따왔다. 
이름처럼 세여든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어질 관계와 사회성을 배우는 장을 꿈꾸며 만들어졌다.
 

세여든은 현재 다섯 가족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참여 아동은 약 23명으로, 갓난아이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지만 주축은 3세~7세 유아들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이 공동체는 

놀이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종기 실무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프로그램이 거듭되며 함께 뛰놀고, 

부모들이 아이들과 진심으로 놀아주려는 노력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볼 때의 만족감”을 꼽았다.


공동체 운영에는 어려움도 따른다. 

그는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과 역할 분담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또 “부모들이 사전 회의에 적극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고,

그 과정에서 가족 전체가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구조가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세여든은 앞으로 지역의 다른 단체와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플리마켓, 환경·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 중이다. 

실제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물놀이 체험과 재활용 환원 활동을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심어주려 한다.


이종기 실무자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전했다.
“요즘은 아이 수가 적어 사회성을 배우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저희는 작은 공동체이지만,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고,
나중에는 친구를 보듬을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세여든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놀이터이자 배움터’로서 계속 확장되고 싶습니다.”
 

작은 시작에서 출발한 세여든. 

그 이름처럼 아이들의 웃음과 우정이 오래도록 이어지는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다.



인터뷰어 : 2025 순천시 마을활동가 김 보 민

글, 편집 :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김 애 진


순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순천시 삼산로 157(용당동 233) 시민협력센터 2층
대표전화안내 061-749-4480
팩스 061-749-4758 E-mail scmaeul@gmail.com

순천시 삼산로 157(용당동 233) 시민협력센터 2층
대표전화안내 061-749-4480
팩스 061-749-4758
E-mail scmaeul@gmail.com

Copyright © 순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All rights reserved.